[작성자:] 모두의 뉴스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남자친구 차량과 남자친구가 일하는 공장까지 차량으로 뚫고 들어가 부숴버린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전했다.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헤어진 뒤인 2019년 8월 17일 오전 2시 30분께 B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채 B씨가 근무하는 공장을 찾아 주차돼있던 B씨의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여러 차례 들이받아 1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또 공장 외벽을 뚫고 들어가 1000만원에 달하는 피해를 내고, 그 안에 있던 직원의 무릎까지 들이받아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 A씨는 ‘친구가 집에 와있으니 늦게 귀가하라’는 말을 어기고 B씨가 일찍 귀가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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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낙연 전 대표는 4일 “요즘 북미와 남북한 사이에 종전선언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고 이 기회를 살려야 한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조속히 대북 특사를 평양에 보내 남북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한반도 평화경제연합 시대를 위한 4가지 방안도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10·4 남북공동선언 14주년을 맞는 이날 경기 파주 임진각 DMZ 홍보관에서 ‘한반도 평화·번영 4.0’ 구상 발표를 통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으나 6·25전쟁 후 68년이 지나도록 한반도는 전쟁을 끝내지 못한 정전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 통신선 복원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대북특사를 평양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문재인 대통령님과 협의, 빠른 시일 안에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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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대보증금과 대출을 동시에 이용한 갭투자가 늘어나 집값 하락 때 집주인이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 위험이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주택 매수자의 자금조달계획서상 주택담보대출과 임대보증금을 합산한 금액이 집값의 100%가 넘는 신고서가 2020년(3~12월) 7571건에서 2021년(8월까지) 1만9429건으로 갑절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액과 임대보증금 합산액이 집값의 80% 이상인 신고서는 3만6067건에서 8만511건으로 역시 2배 이상 증가했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거래 신고 때 매수인이 주택 구입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밝히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주택 투기에 대한 조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 3월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는 3억원 이상, 투기과열 지구에서는 9억원 초과 구입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됐다. 주택담보대출과 임대보증금의 합산액이 집값보다 높다는 것은 집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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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한 항공사에서 여승무원들의 복장 규정을 파격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2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저가 항공사 스카이업은 다음 달부터 여승무원들의 기존 유니폼을 변경할 예정이다. 스카이업은 기존의 치마와 블라우스를 없애고 헐렁한 오렌지색 재킷과 바지를 도입할 것을 결정했다. 또 하이힐은 운동화로 교체했다. 다만 화장을 의무화하는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스카이업 측은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평소 여성 승무원들이 꽉 끼는 블라우스와 치마, 하이힐 등 복장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는 점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업에서 마케팅을 총괄하는 마리아나 그리고라시는 “승무원의 일은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고 고된 일”이라며 “여승무원들이 성적으로나 장난기 있는 모습으로 비치질 않길 바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직 승무원 다리아 솔로메나야는 하이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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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타투 시술이 음지에서 무분별하게 성행하고 있어 보다 면밀한 규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일부 시술자들이 연습을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타투를 시술하는가 하면 자격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들까지 집 등지에서 시술을 진행하는 등 불법이 만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어른들의 눈을 피해 타투를 시술받았다가 후회 속에 문신 제거 방법을 찾는 청소년들도 늘고 있다. 27일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미자타투(미성년자 타투)’, ‘청소년 타투’ 등을 검색하면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대부분이 미성년자에게 타투를 시술해 줄 시술자나 시술소를 찾는 내용이다. 현행법상 타투 시술 관련 연령 제한은 없다. 이에 따라 청소년에게 타투를 시술하는 것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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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방송 진행자(BJ)가 일명 ‘술먹방’을 진행하다 강아지를 압사시키는 사고를 내 3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다. 강아지는 끝내 숨을 거뒀고 시청자들은 생방송으로 끔찍한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BJ A씨는 지난 1일 1인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술을 마시며 진행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그는 최근 분양을 받았다며 강아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A씨가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빈 술병을 늘어났고, 그는 점점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했다. A씨는 이날 소주 5병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 상태가 된 A씨는 방송을 켜둔 채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다. 이때 A씨의 옆엔 강아지가 함께 누워있었고, A씨는 몸을 뒤척이다 실수로 강아지 위로 눕게 됐다. 강아지는 50여분간 ‘낑낑’ 거렸지만 A씨는 이를 자각하지 못했다.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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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신웅(본명 신경식·68)이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는 30일 강간 및 강제추행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신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7년간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신웅은 2013~2015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웅은 재판 과정에서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웅은 2018년 초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통해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된 후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재판부는 “전체적으로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인정된다”며 “피고인이 제시한 문자메시지 만으로 (고소인 1명과) 연인관계였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고소인은) 불리한 정황까지 자세하게 진술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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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 사단 헌병(군사경찰)대장이 부대 내 가혹행위를 보고받고도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경기도 모 사단 헌병대장 실태 고발’이란 제보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해당 헌병대장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벌어진 부대 내 가혹행위를 보고 받고도 은폐를 시도했다며 “현실판 ‘D.P.’”라고 주장했다. 드라마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헌병 내 군무 이탈 체포조(D.P.)의 이야기로, 군대 내 부조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피해 병사는 부대 내 악성 부조리를 지휘계통에 보고했다. 부대 내에서는 ▲폭행(수술한 발목 부위 포함) ▲폭언 ▲욕설 ▲얼굴 및 입 안에 락스가 든 분무기 분사 등의 가혹행위가 벌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피해 병사는 헌병대장으로부터 “헌병대는 이미지가 중요한데, 이런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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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정진상 총괄부실장(전 성남시 정책실장)이 최근 개발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성남 대장동 개발지구 내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진상 부실장 측은 “정상적 거래였다”라고 해명했다. 1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2018년 12월 분양 당시 미계약, 계약 취소분 등 잔여 가구 142가구가 발생했다. 이후 이듬해 2월 무순위청약을 통해 97가구가 계약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초기 분양가가 7억∼8억원대로 비쌌고 인근에 송전탑이 지나가 미계약이 발생했다. 정 부실장은 최초 분양 때 청약했다가 탈락했으나 예비당첨자(순위 114번) 자격으로 무순위청약에 당첨됐다. 정 부실장은 2019년 2월 7억660만원에 분양 계약하고 지난 6월 말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아파트의 호가는 분양가의 두 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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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수십 마리의 중대형견을 우리에 가둬놓고 방치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악취와 소음에 시달리던 이웃 주민이 민원을 제기하며 남성의 이 같은 행각이 발각됐다. 1일 뉴욕포스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뉴욕경찰(NYPD)은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에 사는 라본 세비체(26)와 타파니엘 미쇼(27)를 동물 학대 및 방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라본의 집에는 20마리 넘는 중대형견이 2~4마리씩 철창으로 된 좁은 우리에 갇혀있었다고 한다. 철창 주변에는 배설물이 쌓여있었다. 이들의 동물 학대 사실은 집 주인이자 아래층에 살던 켄니샤 길버트(40)가 트위터로 피해를 호소하며 알려졌다. 평소 개들로 인한 악취와 소음 등으로 고통을 겪은 길버트는 직접 개들이 갇혀있는 모습을 촬영해 영상을 올렸다. 그는 트위터에 “윗집 개들의 소변이 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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