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모두의 뉴스

북한의첩보 기관 정찰총국에서 5년간 대좌(대령)로 근무했던 탈북민 김국송(가명)씨가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에 북한에서 파견한 직파공작원들이 근무하고 무사히 북한으로 복귀한 사례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것이 1990년대 초다.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5~6년 근무하고 무사히 복귀해서 들어와서 314 조선노동당, 314 연락소라고 있는데 거기서 근무했다”며 “그렇게 북한이 북파공작원이 남한의 구석구석 중요한 기관들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 여러 곳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정찰총국 외 노동당 산하 작전부, 35실과 대외연락부 등에서 30년간 일하며 주로 대남업무를 담당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에서 자신의 책임 중 하나가 한국에 대응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BBC는 30년 동안 김 씨는 북한의 강력한 첩보 기관에서 “지도자의 눈과 귀, 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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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이 접종 완료 후 2개월이 지나면 면역 속도가 빠르게 저하된다는 연구가 나온 가운데 미국 의료계가 불안에 떨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6일(현지시간) CNN은 미 의학 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최신판에 실린 연구 결과를 인용해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 이후 2개월이 지나면 면역 효과가 빠른 속도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또 10일에는 접종을 마친 뒤 코로나19 감염 시의 중증 위험은 90% 이상 감소하지만, 경증이나 무증상 감염에 대한 보호력은 점차 떨어질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을 두고 미국 의료계에서는 다른 관점을 내놓았다. 로체스터 의과대학의 앤 펄시 교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진다고 해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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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지난 8일 리커창(李克强) 총리 주재 회의에서 석탄발전 전기요금을 기준선에서 최대 20% 올릴 수 있게 허용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현재는 기준선의 10∼15%만 인상 가능하다. 이미 광둥(廣東)성은 이달부터 피크타임 산업용 전기료를 25% 올린 바 있다. 국무원은 국제시장에서 에너지 가격이 대폭 상승했고 중국 내 전력과 석탄 공급이 부족해졌으며 일부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제한돼 정상적인 경제생활과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겨울과 내년 봄 전력과 석탄의 공급 압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무원은 요금 인상을 허용하면서 에너지 집약 산업은 요금 20% 인상 상한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국무원은 특히 인민 생활과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력 수요 보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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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을 침범해 청소차를 몰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적재함 뒤편에 있던 동료를 튕겨 나가게 해 숨지게 한 환경미화원이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27일 오전 2시 52분께 춘천시 칠전동에서 청소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하다가 정상 진행하던 B(32)씨의 K7 승용차를 적재함 부분으로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적재함 뒤편 발판에 타고 있던 C(52)씨가 튕겨 나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숨졌고, B씨도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과실이 크고 그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다만 피해자, 유족 등이 피고인과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동종 전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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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중국업체와 3천700여억원을 공동 출자해 중국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9일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 시정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관영매체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중국업체 신파(新發)그룹이 공동 출자해 조성하는 ‘우시 한중 집적회로 산업단지’가 7일 착공됐다. 총 20억 위안(약 3천7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제조·장비 등 모든 반도체 산업 체인을 포함하는 집적회로 중심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중국이 미국의 견제에 맞서 반도체 자립을 내세우며 감세와 보조금 등의 혜택을 부여해 성사된 프로젝트여서 주목된다. 보도는 “집적회로 설비를 국산화하는 국가급 시범기지를 적극적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일류 수준의 해외 합작 산업단지 건설, 외자를 활용한 산업구조조정 추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만 당국은 산업단지에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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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이 들어갔다.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취한 국경 봉쇄를 점차 완화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북한 당국이 중국 다롄에 묶여 있던 WHO와 여타 유엔 기구들의 보급품 운송을 허용하면서 긴급 의료키트, 의약품 등 몇몇 품목이 북한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살바도르 대표는 “선박을 통해 남포로 일부 물품을 운송할 수 있었다”며 보건소에서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긴급 의료키트, 의약품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WHO 물품과 여타 유엔 기구에서 보낸 보급품이 현재 항구에서 검역을 거치고 있다고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AP통신은 “북한이 외부 도움을 받기 위해 코로나19 국경 폐쇄를 완화하고 있다고 볼 만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WHO는 지난 1일 발간한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에 필수적인 코로나19 의료용품을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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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중단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보건당국은 이날 1991년 이후 출생한 남성에게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세 이하 젊은 남성의 모더나 백신 접종을 중단하겠다는 얘기다. 핀란드는 현재 12세 이상에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미카 살미넨 핀란드 보건복지연구소 국장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 4개국 연구 결과 모더나 스파이크백스(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명칭)를 투여받은 30세 미만 남성은 다른 사람들보다 심근염에 걸릴 위험이 약간 높았다”며 모더나 백신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스웨덴과 덴마크는 핀란드 보다 먼저 모더나 백신 접종 중단을 발표했다. 스웨덴 보건당국은 1991년 이후 태어난 사람에 대한 모더나 백신 투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모더나 백신을 맞은 젊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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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스웨덴·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이 최근 모더나 백신 젊은층의 접종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 심근·심막염 등 드물게 발행하는 심혈관 질환 부작용 우려에 따른 조치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필란드 보건당국이 1991년 이후에 태어난 30세 이하 남성에게 모더나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보건당국이 우려하는 심근염은 통상 며칠 뒤 저절로 낫지만, 예방 차원에서 젊은 남성에게는 화이자 백신만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스웨덴 보건당국도 30세 이하에게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스웨덴 보건당국 역시 심근·심막염 같은 부작용 위험 증가 신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매우 드문 부작용이라고 덧붙였다. 예방 차원의 이유로 1991년과 그 이후 출생한 모든 사람에 대한 모더나 백신 사용을 오는 12월1일까지 일시 중단하는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덴마크 보건당국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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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기·가스 요금과 세금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영국 BBC는 가스 가격 상승과 잇단 공급자 파산으로 내년에 가구당 부과되는 에너지 요금이 수백파운드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에선 에너지업체가 수시로 가격이 변하는 도매시장에서 천연가스를 구매한 뒤 정부가 정한 가격 상한 내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에너지 기업이 고스란히 떠안는 구조다. 컨설턴트 기업 콘월인사이트는 내년 봄에 에너지 요금 상한이 400파운드(30%)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다. 에너지 요금 상한은 이미 이달부터 12% 올랐다. 이는 2019년 도입 이래 가장 상승률이다. 가격 비교 사이트인 에너지 숍은 내년에 요금 상한이 500파운드 이상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800파운드 상승도 배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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