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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에 재차 경고 "우크라이나 침공 시 파괴적 결과 직면"

by 모두의 최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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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켄터키주 등 미국 중부 여섯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고 파괴적인 경제적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국과 나토가 방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동부 국가에 더 많은 병력을 파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러시아 침공이 있을 경우 우크라이나에 미 지상군을 파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일 푸틴 대통령과 2시간가량 진행된 정상회담에서도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미국과 유럽 동맹들이 '강력한 경제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과 유럽 동맹이 시행할 조치와 관련해서는 "러시아의 향후 지위를 분명하게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경 인근 국가들은 향후 러시아의 침공이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합병과 비슷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하고 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중앙 유럽 나토 회원국들에게 더 많은 군사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리투아니아 대통령 고문이 밝혔다.

 

한편 주요 7개국(G7)의 외무장관들은 이날 영국 리버풀에서 회담을 통해 러시아에 바이든 대통령의 경고 메시지와 유사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메시지에는 경고 내용뿐만 아니라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로 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도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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