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효능과 부작용, 복용법, 구입 시 주의사항

상황버섯 효능과 부작용, 복용법, 구입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활엽수나 뽕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자연산은 매우 드문데다가 발견된다 하더라도 꽤나 고가에 판매되고 있어 대부분 인공 재배 또는 외국에서 수입한 제품을 구매하여 복용하게 됩니다.

상황버섯은 옛부터 약용 버섯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항암 효과가 매우 크다고 밝혀져 건강보조식품으로서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상황버섯 효능과 부작용

상황버섯 효능 중 대표적인 것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황버섯에는 항암 효능을 가진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베타글루칸은 신체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는 작용을 합니다.




1. 항암 효과

상황버섯에는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덕분에 대장암,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 질환에 반응하여 암이 전이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을 나타냅니다.

2. 면역력 향상

면역력이 저하되면 평소에는 걸리지 않았을 작은 질환도 쉽게 걸리게 됩니다.

상황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을 나타냅니다.

3. 간 기능 개선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을 하는 기관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상황버섯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해독작용을 도와 손상된 간을 회복시키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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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영양성분

상황버섯에는 칼슘, 칼륨, 비타민, 섬유질, 아미노산,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체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을 나타냅니다.

상황버섯 부작용

상황버섯은 적절한 양을 섭취하면 독성이나 부작용을 경험할 가능성이 적지만, 반대로 1일 적정 섭취량을 초과하면 몸에 독성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부에서는 부작용을 가리켜 명현 현상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지속될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배가 부글부글 거린다.

2. 몸에 힘이 없거나 나른해진다.

3. 복통을 느끼거나 설사를 한다.

4. 속이 더부룩해지고 체한 것 같다.

5. 두통이 생기거나 뒷골이 당긴다.




상황버섯 복용법

다른 버섯과는 다르게 버섯 자체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달여 먹거나 차로 우려내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상황버섯을 가장 쉽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즙으로 달여 먹는 것 입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될 경우에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인(체중 70kg)을 기준으로 하루에 3~5g 정도의 용량만 복용하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상황버섯 구입 시 주의사항

시중에서 상황버섯과 관련된 제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성분 함량 표시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엄청나게 적은 양을 넣었다 하더라도 어찌 됐든 상황버섯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상황버섯 함유 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산을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대가 높은 탓에 많은 양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국내 식약청에서 식용으로 인정한 것은 바우미 상황버섯과 린테우스 상황버섯 2가지입니다.

불법으로 밀수 된 제품의 경우 분말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상황버섯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출처나 성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상황버섯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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