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신고 방법 및 절차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가 날로 대담해지고 있는데요. 경찰이나 검사 사칭에 이어, 각종 공문서까지 위조 하고 있어 젊은 사람들도 보이스피싱 사기에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위조한 공문서에 진짜인줄 알고 속아 넘어 갈 수 있는데요. 오늘은 보이스피싱 조직이 보낸 ‘검찰 관련 가짜 서류’ 의심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과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신고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
1.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보이스피싱지킴이 메뉴를 눌러줍니다.
2. 보이스피싱 지킴이 메뉴에 접속했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때 가장 먼저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에 관련 내용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유형에 따라 전문기관에 통화를 해 신고를 하면 되는데요.
지급정지·피해신고는 112, 피싱사이트 신고는 118. 피해상담 및 환급은 1332에 전화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 지급정지·피해신고
(경찰청)국번없이 112
-피싱사이트 신고
(인터넷진흥원)국번없이 118
-피해상담 및 환급
(금융감독원)국번없이 1332
금감원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이용계좌 신고하기 /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신고 /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 3가지 유형의 신고가 가능한데요.
전기금융통신사기 이용계좌 신고는 금감원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신고는 경찰 민원포털 사이트로 이동되어 집니다.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는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으로 각각 이동됩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때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신고
-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을 검색합니다.
2. 나도신고하기 메뉴에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합니다.
3. 본인인증, 신고자(수신자) 전화번호, 신고자(수신자) 통신사, 전화수신시각, 발신자(보이스피싱) 전화번호, 통화기록화면 첨부, 이메일, 녹취파일 보유여부, 녹취파일 첨부순으로 입력하시고 등록하시면 간단하게 신고가 가능합니다.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
요즘은 보이스피싱이 교묘해져서 공문서 위조도 서슴치 않는데요. 이 공문서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이 번호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010-3570-8242
서울중앙지검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권감독관 산하에 만든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찐센터 번호는 ‘010-3570-8242(빨리사기)‘로 전화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상황에서 사기 조직들이 안내한 URL링크로 악성 앱을 다운 받았다면, 이때는 원격조정으로 검찰청으로 전화를 해도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타인의 전화를 이용해 연락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 및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