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열매 효능 4가지 및 부작용, 먹는법, 영양성분

마가목 열매 효능 4가지 및 부작용, 먹는법, 영양성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목은 중부 이남의 높은산(1000m ~ 1300m) 고지의 바위가 많은 곳이나 서늘한 음지, 계곡 근처에서 많이 자라는 나무로, 껍질은 회갈색을 띄고 가늘고 긴 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가목의 가지는 회색이고 털이 없고 햇가지는 짙은 적자색을 띄고 있습니다.

마가목은 초여름에 겹산방차례로 개화를 하는데 열매는 콩알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가을이 되면 주황색으로 변합니다.

이 열매가 잘 익으면 수확을 한 후 햇볕에 잘 말려 약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가목 열매는 옛날부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든다고 해서 다양한 용도의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관지 질환을 치료하거나 손발이 저린 것,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개선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마가목 열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가목 열매 효능

마가목 열매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기관지 질환을 치료하고 가래를 삭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손발이 저리고 차가운 것을 막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부종을 없애는데 좋다고 합니다.

신체의 피로를 풀고 양기를 더하며 몸이 쇠한 것을 치료하여 허리와 다리의 힘을 세게 한다고 합니다.

마가목 열매는 피로를 풀고 보혈, 보양 작용을 하여 허리와 다리의 힘을 세게 하며 성기능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마가목 열매는 체내의 진액이 마르는 것을 개선하며, 소르비톨이라는 성분이 이뇨 작용을 하여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하도록 해서 부종을 완화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마가목 열매는 해수를 멎게 하고 가래를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덕분에 기관지염과 같은 각종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마가목 열매는 체내의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를 나타내며, 덕분에 각종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효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마가목의 줄기와 껍질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갑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이 복용할 경우 구토, 두통, 어지럼증, 설사 등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가목 열매는 효소로 만들어 먹거나 건조시켜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차나 술로 담궈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마가목의 열매는 맛이 달고 쓰며 성질이 평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의 열매에는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카로틴, 카테콜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잎에는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유도체가, 꽃에는 L-바린, L-로이신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카레킨, 안토시안, 카로틴, 크립토크산틴, 사과산, 레몬산, 포도산, 호박산, 각종 아미노산 등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가목 열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